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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규만목사/영국 스코틀랜드 종교 개혁과 언약도의 현장, 에딘버러를 찾아서...
administrator  (Homepage) 2009-09-14 21:23:19, 조회 : 2,684, 추천 : 58

영국 스코틀랜드 종교 개혁과 언약도의 현장, 에딘버러를 찾아서...
(채규만목사 : 비전성실교회 담임/본동창회 수석부회장)

2009. 4. 20부터 5. 2까지 영국을 방문하여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와 잉글랜드의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그리고 런던(웨스트민스터 사원) 등지를 성지 순례차원으로 돌아보았습니다.

제 아들 채광석 목사(Caleb Kwan gseok, 총신97회)는 에딘버러 대학교, 뉴 칼리지, 역사신학, 석사과정(The University of Theology)을 작년에 마치고 금년에 프리처치 갈리지, 역사 신학 연구석사과정(Free Church of Scotland College, Historical Theology, Master of Theology by Research)을 마무리하고 연말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1.

금번에 채광석 목사의 초청으로 총신을 졸업한지 28년 만에 아내(김인순사모), 딸(채민화사모, 사위 한현철목사), 외손녀(한채현 채은), 아들(채광석목사), 자부(유미나사모) 손녀(채유진 은진) 대 가족이 15인승 벤을 렌트해서 영국 스코틀렌드 북부에서 잉글렌드와 런던까지 돌아 보았습니다.
목사안수 받고 처음으로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콜룸바스 프리처치(St. Columba's Free Church of Scotland )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프리처치 예배에서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려는 중심을 느낄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교회의 뜨겁고 감동적인 예배가 자랑스러었습니다. 과거의 성지는 영국 스코틀랜드이지만 오늘날의 성지는 대한민국이라는 자부심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째 날 / 에딘버러 시내와 에빈버러 성을 둘러 보았습니다.

에딘버러는 1560년 스코틀랜드 종교 개혁을 이끈 존 녹스(John Knox ) 가 목회 했던 생 자일스 교회(St. Giles Church)와 1638년 스코틀랜드 구가 언약(National Covenanters)등 참수 당한 순교의 현장인 그라스 마켓(Grass Market) 등 스코틀랜드 종교 개혁의 역사적 현장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서 개혁주의 신앙과 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헌신한 개혁자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


또한 에딘버러 시내 중심(University df Edinburgh, Divinity School, New College)가 웅장하고 위엄있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물론 그 유구한 역사와 웅장한 건축물들의 위용 앞에서는


사진

저절로 머리가 숙여졌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잠들어 있고 죽어있는 듯 하고, 또 일부는 관광 안내소와 상점들로 바뀌어 있는 교회의 모습들은 마음 한편 씁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했습니다. 이들에게 살아 있는 한국의 교회의 생생한 신앙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충동을 많이 느끼며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둘째 날 에딘버러 시내에서 로스 채플(Ross Chapel) 동역자 목사님들의 식사 초대를 받고, 프리처치 칼리지(Free Church of Scotland College) 도서관, 연구실, 예배실 등을 방문하여 교수님들과 학생들과 함께 교제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오후에는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National Museum of  Scotland)을 방문하여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스코틀랜드와 교회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과거 몇 백년 전에 이 많은 자료와 기록들을 남기고, 또한 그것들이 현재까지 이토록 잘 보존되어 왔다는 데 경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국 교회의 역사와 신앙도 이와 같이 잘 보존되어서 후세들에게 귀한 유산을 물려 줄 발휘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셋째 날

스콭틀랜드 북부 지방을 일컫는 하일랜드(Highland)에 올라 하일랜드를 대표하는 비경, 글랜코(Glen coe)에서 만년설과 폭포, 그리고 기암괴석들을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와 그 위대하심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일랜드의 호수가 바다와 만자는 포트 윌리암(Fort Wiliam), 네스호의 괴물의 전설이 살아 있는 네스 호수(Loch Ness), 하일랜드의 수도라고 불리는 인버네스(Inverness)를 돌아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도 삼천리 금강산이 라고 하여 아름답다고 하지만, 하일랜드에서 그 크기와 웅장함에 있어서 비교가 될 수 없는 자연 그 자체와 조활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 날

에딘버러 시내 프린세스 가든(Princess Garden), 프린세스 스트리트(Princess Street), 스콧 모뉴멘트(Scot Monument)를 둘러 보았습니다. 프린세스 스트리트에서 바라본 에딘버러 성과 대학을 포함한 도시 전체의 고색창연함과 그 역사성은 글로써 다 표현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이날 저녁에는 에딘버러 로스 채플(Ross Chapel)은 이곳 스코틀랜드 출신이시며 중국 선교사로서 가장 먼저 신약 성경을 한국어로 번역하신 Jhon Loss 선교사님의 이름을 따서 그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현재 홍석환 목사(총신96회,Free Church College,MTh)와 윤한열 목사(총신91회)가 채광석 목사와 동역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신학을 신앙화할 수 있는 성령님의 임재와 역사를 간구하면서 신앙의 현재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과거 역사의 신학과 신앙을 뿌리로 하여 현재 한국 신앙을 신학화해서 한국교회의 성지를 개발하여 한국교회의 성지순례를 만들 것을 역설하였습니다.

다섯째 날

에딘버러 근교 호수 공원에서 로스 채플(Ross Chapel)초대로 전교인 바비큐 및 야유회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국과 달리 영국(United Kingdong)은 공원과 호수가 많아서 맑은 공기와 깨끗한 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습니다. 넓은 호수가에 자리한 잔디밭에서 바비큐를 하며 운동을 즐기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삶의 풍요로움이었습니다. 특별히 어디를 가도 잔디 축구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은 젊은이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영국 축구(Premire League)를 세계 정상으로 이끌지 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바비큐를 마친 후에는 아프리카 선교사이자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 생가를 방문하고, 또한 앞서 말씀드린 존 로스 목사님의 무덤을 방문했습니다. 우리에겐 참으로 소중하고 고마우신 분이신데 그분의 무덤이 있는 공원묘지는 상대적으로 매우 초라했습니다. 그래도 몇 해 전 한국교회에서 헌금을 해서 존 로스 목사님의 무덤은 비교적 잘 단장되어 있었고, 조금만 감사비도 세워져 있어서 마음을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

여섯째 날

스코틀랜드 세인트 콜룸바스 프리 처치(St.Culumba's Free Church of Scotland)에서 주일 예배를 드린 후 잉글랜드로 이동하면서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호수 마을(Lake District)을 둘러보고 옥스퍼드(Oxford) 근교에서 1박을 했습니다.

사진

스코틀랜드에서 잉글랜드로 이동하면서 상대적으로 좁고 에너지와 식량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서 살면서도 의식주(衣食住)가 풍성하고, 넉넉하고 넘치도록 살고 있는 우리나라를 생각하면서 다시 한 번 복음의 능력을 실감하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일곱째 날

옥스퍼드 대학(University Oxford)과 시내를 관광하고 영국 왕실의 원저 성(Windosr Castle) 방문하고 런던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과연 역사적인 명문의 대학과 시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황토 빛의 대학 건물들과 도시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제국으로 만든 것과 아직도 영국이 많은 부분에서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것은 바로 이 역사적인 대학들을 통해서 이루어진 학문적 성과와 업적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여덟째 날

런던(London) 시내를 관광하면서 웨슬레 기념교회(Wesley's Chapel)와 생가를 둘러보고 웨슬레 기념교회 건너편에 자리한 번힐 필드(Bunhill fields) 공동묘지지에서 청교도의 황태자 존 오웬(John Owen), 천로역정의 저자 존 번연(John Bunyan), 찬송가 작자 아이작 왓츠(Isaac Watts), 영국의회파의 지도자 올리버 크롬웰(Oliver Cromwell) 등의 무덤을 보면서 신앙 역사의 감동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와 우리 목회자들의 후대는 어떨까? 나도 후대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념하고 기억할 수 있는 신앙과 사명을 감당해야겠다'는 다짐과 조심스런 부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

그리고 런던 아이(London Eye), 국회 의사당(Parliament)과 시계탑 빅 벤(Big Ben),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작성된 웨스트민스트 사원(Westminster Abbey), 영국 여왕의 궁전, 버킴검 궁전(Buckingham Palace), 대영 박물관(Biritish Museum) 등을 차례로 돌아 보았습니다.

역사적인 그림과 화보, 책자로만 보았던 역사적인 현장들과 건축물들이 위용을 직접 돌아보면서 말 그대로 감동과 충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건물 하나 하나가 아름답고 세밀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 기둥과 벽면들 하나하나 마다 유명한 역사적인 인물들과 작품들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특히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그림과 책에서만 보다가 직접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 담는 것이 마치 꿈만 같았습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의 핵심 요체인 신앙고백서가 작성된 곳인 이곳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은 마치 지금도 그 안에서 신앙고백서를 작성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특별히 대영 박물관(Biritish Museum)에 들어서면서부터 받은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세계의 역사와 유적을 이렇게 한 곳에 다 모아놓았을까?' 다시 한 번 역사적 기록과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영국인들이 대영박물관을 통해 느끼는 긍지와 자부심이 부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런던 주 찬양교회(이만호목사) 초청으로 이틀간 새벽기도회를 인도하고, 바비큐 파티로 교인들로부터 환대를 받았습니다. 이만호목사는 70년대에 서울 홍릉 카이스트에서 근무하다 영국으로 유학을 와서 신학을 하고 목사 안수를 받아서 현재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영국인 회중교회(St.Helier Congregstional Church)에 담임목사로 부임해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노인들 몇 사람만이 남아 있는 교회이지만, 앞으로 한국 목사의 비전과 사명의 모델로 세워지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목회의 성역으로 많은 생명을 구원할 수 있는 목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홉째 날

런던에서 에딘버러로 이동하면서 런던 타워 브리지(Tower Bridge)를 지나,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과 시내 관광, 더람 대학교(University of Durham)과 더람 성당(Durham Cathedral)을 돌아보고 에딘버러로 돌아왔습니다.

동일하게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과 더람대학(University of Durham)을 돌아보면서 그 역사와 학문적 깊이를 간접적으로나마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도 앞으로 100년 200년 후에 전세계에 이런 역사적이며 학문적인 도시를 갖게 될 수 있을까 생각하며 부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열째 날

구국 준비와 이사 준비를 위해 하루를 보냈습니다. 영국 집들은 대부분이 전세가 아닌 월세로 계약이 되고 이사를 나갈 경우에는 집안 상태를 다시 원상태로 돌려 놓아야 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집안 정리를 하고 청소를 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진


열한 째 날

에딘버러 공항에서 피를 샤를 드골 공항까지 와서 다시 대한항공 편으로 환승한 후 인천 공항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 모든 여정 가운데 좋은 일기를 주시고 안전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영광을 돌립니다. 참으로 감사할 뿐이고 한국 교회의 신앙과 신학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세워 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역사적인 자랑거리가 되어 한국 교회와 신앙이 널리 소개되고 세계인들이 한국으로 성지순례를 올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면서 글을 마무리 합니다.

사진(채규만 유미나 채만화 김인순 채광석 한채현 채은진 한채은 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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