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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식들 ‘우상’은 아닌가?
administrator  (Homepage) 2009-07-03 10:05:22, 조회 : 338, 추천 : 7


사랑하는 자식들 ‘우상’은 아닌가?


“솔직히 자식만한 우상이 어딨어요?크리스천이라 하더라도 자식 교육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고 뛰어드니…”

어느 집사님과 강남의 치솟는 땅값에 대해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다 ‘재물’보다 더한 우상이 ‘자식’이라는 얘기를 나눴다.오직 자식 교육을 위해 학군 좋다는 강남으로 엑소더스하는 교육열이 땅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라는데서 시작된 이야기였다.내가 아는 크리스천 의사도 강남 투기 열풍이 불 때 ‘교육 특구’로 불리는 대치동으로 이사해 재물과 교육 모두를 발빠르게 챙겼다.물론 중·고생인 자식의 교육을 위해서라는 명분을 앞세워서였다.

사실 가족에 대한 사랑은 예수께서 말한 사랑의 완성인지도 모른다.“…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 5:8)고 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가족 사랑’을 곧 ‘자식 사랑’이며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받아들인다.천국의 모습이 화목한 가정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크리스천의 자식 사랑은 비크리스천보다 더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크리스천들은 자녀 교육에 있어 어떤 점을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지 곰곰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 3:16)라고 했다.하나님의 자녀로 교육시키라는 명령이다.

한데도 우리네 크리스천 부모들의 교육열은 비크리스천과 조금도 구별이 가지 않음을 알 수 있다.유태인과 한국인의 가장 닮은 특징은 교육열인데 그 뿌리는 근본적으로 다르다.유태인들은 성서의 가르침대로 ‘인간됨’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공부 못하는 것은 용서해도 거짓말과 비겁함은 결코 용납하지 않는다. 반면 우리는 공부만 잘 한다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분위기다.

세계적인 원자력전문가 정근모 호서대 총장(한국사랑의 집짓기운동 이사장)은 초등학교 6학년때 병마로 어머니를 잃었다. 똘똘한 자식을 둔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해준 ‘교육열’은 딱 한가지였다.시험 치르는 날이면 옷을 깨끗하게 갈아입고 앉아 연필을 깎아주면서 “이걸로 시험을 보거라”고 한마디 했고 아이가 돌아오면 “성경과 문학서적을 많이 읽어라.그리고 글을 많이 지어 보거라”고 말했을 뿐이다.

외국인들은 한국 부모들이 자식 걱정에 파묻혀 사는 것을 이해 못한다.손발이 멀쩡한 자식에게 밥을 떠 먹여 주는 식의 교육이 어찌 사랑이냐고 반문한다.

성경은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4)라고 가르치고 있다.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자식
이삭을 바치라고 하셨듯이 우리에게도 그렇게 말한다면 어찌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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