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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지진 속에서 우리가 배울것
박근배  2011-03-15 07:22:38, 조회 : 1,099, 추천 : 65

일본의 대지진 속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

규모 9.0의 대강진과 10m가 넘는 쓰나미가
동일본을 덮친 뒤인 11일 오후 6시, 아키타(秋田)현
아키타시의 그랑티아 아키타 호텔. 정전으로
암흑으로 변한 호텔 로비에선 기이한 장면이 연출됐다.
호텔 측이 "전기가 들어올 때까지 숙박객을
받을 수 없다"고 안내하자 로비에 몰려 있던
숙박 예약객 50여 명은 조용히 줄을 서기 시작했다.

누가 뭐라 하지도 않았는데 노약자들이 앞에 세워졌다.
암흑 속에 일렬의 줄이 생겼다. 순서를 다투는
모습은 일절 없었다. 잠시 후 호텔 측이 "정전으로
저녁을 제공할 수 없다"며 긴급용으로 우동 10그릇을
가져왔을 때다. 우동그릇을 향해 달려들기는커녕
너나 할 것 없이 다른 고객의 허기를 걱정하며
뒤로 뒤로 우동을 돌리는 '양보의 릴레이'가 이어졌다.

피해가 가장 컸던 미야기(宮城)·이와테(巖手)현을 비롯,
일본 전역에서 주인 없는 상점에서 약탈 행위가
있었다는 뉴스는 아직 단 한 건도 없다.

 # 도호쿠 미야기현 북동부에 위치한 미나미
산리쿠(南三陸) 연안 지역. 마을 대부분이 사라지고
화재로 검게 탄 숲의 흔적만 남아 있다. 쓰나미에
육지로 밀려온 선박은 선미가 하늘을 향한 채
거꾸로 땅에 박혀 있다. 이번 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이곳에선 '실종자 1만 명' 소문까지 돈다.
그러나 고성이나 원성은 들리지 않는다.

피난소에 모인 100여 명의 주민들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빨리 복구가 되길
바랄 뿐"이라면서 "내일"을 말한다. 누구 탓도 하지
않는다. 모자라는 물과 담요를 나눠 쓰며 서로를
위로하는 감동적 장면들이 전파를 타고 있다.

 일본적십자사 조직추진부 시로타(白田) 과장은
13일 "개인과 기업들로부터 성금과 구호물자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를 향해
늘 으르렁거리던 야당 의원들도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나라 구하기에 발벗고 나섰다.
위기 앞에 손잡는 공동체 의식은
일본 사회의 저력이다.

 # 한국에서 재해 보도를 할 때 희생자를
취재하는 건 보통이다. 시신이 안치된 빈소와
병원의 모습이 시시각각 비춰진다. 그러나 일본
대지진 보도에서 일본 언론은 달랐다. 쓰나미로
가옥과 차량이 쓸려 내려가는 장면이 TV에 자주
비쳐지지만 어느 채널에서도 쓰나미에 휩쓸리는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죽은 이도
이 세상에 남는다"는 일본인의 특유한 사생(死生)관
때문이지만 울부짖거나 흐느끼는 모습도 좀처럼
화면에서 보기 힘들다.

TV아사히의 한 관계자는 "재해 예방을 위한 목적 외에는 일반 시민에게
큰 충격을 주는 화면은 최대한 억제한다는 게
재해 보도의 암묵적인 룰"이라고 말했다.
11일 지진이 발생한 뒤 쓰나미 경계보가 해제된
13일 새벽까지 모든 TV방송 진행자는 헬멧을 쓰고
진행했다. 이처럼 지진 규모나 피해 규모와 달리
일본은 무섭도록 냉정하고 침착하다. 이유가 있었다.

 예를 들어 도쿄의 부도심인 신주쿠에 위치한
요쓰야(四谷) 사거리에 있는 소방서. 12층 건물의
10층 언저리 외벽에는 눈에 띄는 선이 그어져 있다.
이 선은 지상으로부터 높이 30m를 알리는 표시다.
그 옆에는 "이 높이는 바로 1993년 홋카이도(北海道)
남서부 지진으로 오쿠시리( <5965 >尻)섬을 덮친
쓰나미의 높이"란 설명이 붙어 있다. 쓰나미란
언제 어느 때나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문제란 걸
인식시키고 평상의 준비가 필수적이란 걸
알리기 위해서다.

 일본인들은 꾸준하고 일관된 재해 대처 교육을
유치원 때부터 받는다. 책상 옆 고리에는 늘 재해에
대비한 머리에 뒤집어쓰는 방재 두건이 걸려 있다.
지진이 발생하면 '방재 두건 착용→책상 밑 대피→
운동장 대피→질서 확보'까지 눈 감고도 할 정도다.
철저한 재해 예방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 후
첫 수업에서 배우는 "메이와쿠 가케루나(남에게 폐를
끼치지 마라)"란 일본 고유의 정신 가치와 함께
대형 재해에 침착히 대응하게 하는 비결이다.
여기에는 자신에게 다가온 처지를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일본인의 특성도 작용한다.

 재해를 당한 일본인들이 크게 흐느끼거나 울부짖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도 "내가 그런 행동을 하면
나보다 더 큰 피해를 당한 이들에게 폐가 된다"는
극도의 배려정신 때문이다. 재해 현장에서 본
일본의 모습. 그건 "일본은 있다"였다


administ'
가공할 지진의 참화속에서도 의연한 일본사람들!
지구촌, 모든 사람들의 인구에 회자 되고 있군요.
한때 우리나라의 국토와 주권을 유린하였었지만.
그리스도의 사랑은, 그들도 강도 만난 우리 이웃.
참혹한 재앙, 힘든 몸가눔, 품어야 할! 우리 이웃.
그들에게 복음으로 사랑으로 다가가게 하옵소서!
2011-03-15
16:25:41

 


권의수
박목사님의 좋은 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환란중에서도 질서를 지키는 일본인들에게 참으로 배울 부분이 많습니다
일본에는 훈련차 두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위하여 기도 드린다

한번은 88올림픽 바로직전인 1987년도에 북한선교원에서 사역할 당시에 인솔단장으로 목회 대학원생들과 선교신학교
학생 80여명을 인솔하고 일본 후쿠오카에 방문하여 약 한달간 체류하면서
현지 훈련을 받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인가 낭아사키에 들려 원자핵피폭으로 인하여 도시가 폐허가 되고
그 위력과 피해상에 대하여 전시된 여러 건들을 보면서 소름이 돋아날 정도로 진한 여운을 남기고
돌아 오다가 어느 시골 에서의 한 광경을 목격했는데
시골 농촌의 진흑 묻은 차의 바퀴를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싣는 모습이었다
복강교회 심영길 장로님께 묻기를 왜 차의 바퀴를 저렇게 열심히 닦는가 궁금하다고 물었을때
논에 왔다가 돌아가면서 도로를 더럽히지 않기 위하여 바퀴의 흙을 씻는것이란 말씀이었다

우리 나라 덤프트럭 같으면 공사판에 들어가서 진흙이 뒤범벅 되어도 도로가 망가질것을 알면서도
그냥 도로에서 운행하므오 온통 진흙으로 만신창이를 만드는 것을 보는데 이런 배려의 모습을 볼수가 없다

우리 동창회 회원들도 이런 배려의 마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홈지기 목사님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계속하여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2011-03-16
07:45:31

 


신동대
복덩씨! 간만에 간을 봅네당 어찌하여 큰집을 외면하고 애첩을 넘 선호 하시옵나이까 현모 양처를 (2홉피)거느리기가 힘이 모자랍니까요 아직은 그럴 군번은 아닌것 같은데요 ㅎㅎㅎㅎ 이 늙은 이도 (신영감) 아직 짱짱한뎁쇼 2피3피 5피까지 다니고 있어요 넘 바뻐서 정신이 없는데요 누가 그럽니다. 신경은 써야 노망(침해)병이 안온 답니다.
허서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만은 그래도 칭정집은 (75동창) 내가 태어난 진짜 안태 고향아닙니까? 가족을 무시하면 매맞지요 후후 복덩씨 옛날의 강호의 님들을 차출 시켜서 봄 운동회라도 함 합시다. 아직은 활동허야 할 님들이 겨울 잠에서 깨어나질 못하고 있나본데요 홈의 군기 반장이신 복덩씨가 교통정리 좀해~용~용 허서방님 사랑해요 근배 오빠도 모두모두 다 사랑합니다. 홈피를 아끼고 동창을 생갓하는 모든 님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부디 모두들 여기저기 안부라도 주세요 샬롬!!!! 流水不腐 (유수불부)라고 ...흐르는물은 썩지 않는다고 하지요 부지런히 움직이면 영육간에 건강합니당!!
2011-03-24
11: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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