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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기 싫은 이유(77-33. 죽은 후 사람은 과연 천당에서 영생할까?)
administrator  (Homepage) 2009-10-11 23:34:17, 조회 : 738, 추천 : 26

33. 죽은 후 사람은 과연 천당에서 영생할까?



잘은 모르지만 기독교 교리 중에 교회에 다니면 죽어서도 천국에서 다시 태어난 영생을 보장한다는 말이 있다는데 믿어지지 않는다. 사람은 한 번 죽으면 끝이 아닌가 말이다. 지금이 원시 미신시대도 아닌데 그런 황당무계한 교리가 설득력을 얻을 수 있을까? 예수가 죽었다가 다시 부활했다는 주장도 미안하지만 믿기가 어렵다.



[답변]



인간 세상이라는 게 당장 눈에 보이는 물리적인 결과나 현상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의 교리도 그렇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세상만사를 통해 얽히고 설킨 모든 생각과 행동의 결과에서 마침내 도달하게 되는 귀납적 공약수를 엄정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이 바로 성경말씀들이라는 것이지요.

사람이 착한 일을 많이 하면 과연 죽어서도 죽지 않고 영생할 수 있는 것일까 하는 지극히 쉬운 이 말 하나만을 놓고 우선 생각해 봅시다. 멀리 천국까지 갔다 올 필요조차 없습니다.


우리네 가까운 인간사회에서도 영생은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육신만 있는 게 아니고 영혼도 함께 있다는 사실마저 부인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영육이라는 단어도 있지 않습니까?

이순신 장군 또한 죽은지 380년이 넘었지만 그 혁혁한 충절 호국정신은 아직도 우리 민족의 가슴 속에서 어느 한 순간도 죽지 않고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오히려 살아 있을 때보다 더 왕성한 생명력과 더 큰 영향력으로 민족정신의 등불이 되어 살아 있습니다.


사후의 세계라면 굳이 먼 데서 찾을 필요조차 없다는 뜻입니다. 아직도 젊은이는 사람이 한 번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합니까? 천당과 지옥을 따로 어렵게, 멀리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모든 것들은 다 선과 악의 경계를 구분지어 놓으신 하나님의 엄정하신 섭리에 의한 결과입니다.


천당과 지옥은 당장 믿기지 않는다 하더라도 최소한 그 변할 수 없는 섭리의 뿌리에 대해서는 젊은이가 스스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젊은이 스스로가 영생의 진정한 의미까지도 알아 차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가신 지가 2천년이나 가까이 되었지만 그분은 살아계실 때보다 몇 백 곱절, 몇 천 곱절 더 한 사랑의 위력으로 오늘날 우리 지구촌의 존재가치와 존재의의를 형성하고 계십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그분은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님 보좌의 우측에 앉아 우리에게 선과 악, 신앙과 불신앙의 경계를 그어 주실 것입니다. 자신의 눈은 믿지 않더라도 진리는 믿어야 그것이 참된 인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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