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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기 싫은 이유(77-44. 교회는 고리타분해서 싫어!)
administrator  (Homepage) 2009-10-11 23:50:18, 조회 : 761, 추천 : 27

44. 교회는 고리타분해서 싫어!


친구 따라서 교회에 몇 번 가봤다. 교회에 가면 재미있는 일이 많다고 해서 간 것이다. 그런데 몇 번을 꾹 참았는데도 갈 때마다 재미가 하나도 없었다. 목사님은 만날 고리타분한 얘기만 하고, 교인들도 사고방식이나 행동거지가 고리타분했다. 내 적성에 안 맞는 것 같아 교회 다니기를 그만두었다. 재미도 없는데 귀한 시간만 허비하고, 게다가 사람들 눈치 때문에 헌금까지 해야 하니 솔직히 말해서 이중, 삼중고를 사서 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다. 다른 교회는 혹 어떨지 약간은 궁금하지만 결국 교회는 다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다.



[답변]



세상의 온갖 풍파를 다 겪고 난 다음, 나는 나이 쉰이 다 되어서야 비로소 마음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을 심중에 영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때의 감격을 나는 꿈에서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도 두터웠던 검은 먹구름이 걷히고, 그렇게도 괴롭고 거칠기 짝이 없던 사나운 풍랑도 한 순간에 걷히고, 그야말로 푸른 하늘과 찬란한 태양이 내 인생의 항로에 비추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가물가물 암담했던 시야가 맑은 눈으로 또렷이 트이고, 그렇게 힘들어하던 하루하루의 삶은 한 순간에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닫힌 문이 열리고, 꼬인 것은 바로 펴지니 불면증까지 없어졌습니다.


'아, 지금껏 나를 기다리고 계셨던 무한한 사랑의 하나님!' 이라는 기도가 절로 내 입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지금 당장 교회에 나가기가 싫다면, 이것 하나만은 염두에 담아두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괴롭고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지금 누군가가 내 곁에서 내 운명을 긍휼과 사랑과 전지전능한 힘으로 지켜주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말입니다. 그냥 손을 뻗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놀라우신 그분이 젊은이의 손을 굳게 잡아줄 것입니다. 손만 뻗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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