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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의 교과서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
administrator  (Homepage) 2009-09-22 15:05:12, 조회 : 686, 추천 : 20

설교학의 교과서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Ⅰ <설교자를 위하여 펌글>
영혼을 살리는 설교자- 국내1
권영삼 032kwon@naver.com



한국교회 위기론이 거듭 제기되고 있다. 한국교회와 교계는 지금, 중한 외형중시병에 걸려 있다. 예배를 드리도록 도와주는 도구인 주보는, 본연의 목적과는 상관없이 통계청 통계월보처럼 온갖 숫자로 가득 차 있다. 이 숫자들과 전면에 들어간 멋진 건물 사진으로 그 교회의 내실이 측정되고 있다. 사회체육센터 또는 구민회관을 떠올리게 하듯 교회에는 별 목적의식도 없는 온갖 세미나, 학교, 교실들이 즐비하게 열리고 닫힌다. 넘쳐나는 이벤트, 수시로 기획되는 대규모 집회, 유명 연사를 초청한 강연회의 빠른 유행 속에 교계의 하루해는 빠르게 뜨고 진다.

수많은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위기는 궁극적으로 강단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한다. 기독교는 본질상 ‘말씀의 종교’다. 선교 2세기를 살고 있는 한국교회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설교의 영광’ 시대를 살았다. 그러나 이제 그 영광은커녕, ‘설교 무용론’까지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 설교가 아니라,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설교자 개인의 생각을 설교라고 전하는 데서 위기가 온다는 지적이다.

이를 두고 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는 “지금 시대에 영혼을 울리는 참된 설교자들을 만나보기 어렵다”고 개탄했다(국민일보, 2008. 1. 17). 같은 지면에서, 연세대 교수와 서울장신대 총장을 역임한 민경배 박사는 “설교의 힘이 곧 한국 교회의 힘이었다”면서 “한국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강단의 부흥, 즉 설교의 부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 옥한흠 목사라는 걸출한 한 시대의 설교자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강남 1번지, 사랑의교회 그리고 옥한흠 목사
대한민국 수도 서울, 그리고 강남 1번지.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사랑의교회는 옥한흠 목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지난 1978년, 옥한흠 목사 부부와 장년 7명의 형제들이 개척한 사랑의교회는 평신도 훈련과 젊은이 선교, 공산권 선교의 비전을 갖고 출발했다.

사랑의교회와 옥한흠 목사 그리고 제자훈련은 거의 동의어다. 제자훈련의 개념이 몇몇 학생 선교단체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시절, 제자훈련을 통해 목회사역을 분담할 수 있는 평신도 지도자들을 꾸준히 배출시켜 교회의 구심력을 형성하겠다는 옥 목사의 목회철학은 목회자 중심의 전통적인 한국교회 풍토에서 충격 그 자체였다.

그가 개척하고 성장시킨 사랑의교회는, 잠자는 평신도들을 잠에서 깨워 과거 1960년대까지 한국교회가 안고 있던 교파주의와 개교회주의, 대사회적인 책임 결여, 기복신앙과 물질주의 신앙을 극복하여 한국에 새로운 교회 상을 심어주었다고 평가받는다(박용규,『한국교회를 깨운다』, p.33).

옥한흠 목사는 한국교회의 가장 대표적인 설교자요, 목회자가 가장 존경하는 설교자다(“한국교회 설교 성향 분석,”『그말씀』, 통권 25호, p.239). 설교를 가장 잘하는 현존 한국 설교가(“2007 설교 사역 분석 리포트,”『목회와신학』, 통권 214호, p.54-55, 71), 가장 본받고 싶은 한국 설교가 등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고 있다. 세인들의 평가가 이렇듯, 사랑의교회가 급성장할 수 있던 이유는 탁월한 옥 목사의 설교 때문이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드물 것이다.

군더더기가 없으면서도 풍부하게 함축된 의미를 담고 있는 그의 설교는, 청중이 안고 있는 문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부싯돌이 함께 부딪혀 불꽃이 튀게 하는 힘을 갖고 있다. 이는 그가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들과 소그룹으로 모여 머리를 맞대고 말씀 앞에서 씨름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얻은 통찰의 결과다.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통해 이루신 일들은 몇 권의 책으로도 부족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교자로서 올해 고희(古稀)를 넘긴 그의 삶을 돌아보는 일은 후배 목회자들에게 훌륭한 이정표가 되리라고 확신한다.

60년 새벽기도를 섬긴 어머니
옥한흠 목사는 1938년 경남 거제에서 4대째 믿음의 후손으로 태어났다. 그의 증조부 옥주래 집사는,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들은 후 곧바로 상투를 자르고 제사를 폐하면서 마을에서 온갖 고초를 겪었다.

그런 배경을 가진 그가 산골마을 삼거리 초가집 시골교회에서 회심을 경험하게 되었다. 초등학교 3학년 무렵, 한 사경회를 통해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이 강력하게 그의 가슴에 부딪혀 온 것이다. 이것이 옥 목사가 구원의 경험을 맛본 사건이었다(『제자훈련 열정 30년 그 뒤안길의 이야기』, p.14).

그의 어머니는 옥 목사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신 분이다. 옥 목사는 어머니가 많이 못 배웠기 때문에 의심하는 법 없이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신 것 같다고 술회했다. 소학교 1학년 때, 강압에 못 이겨 신사참배를 한 후 집에 돌아와 우는 자신을 붙들고 예배를 드리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회고한다. 옥 목사는 자친(慈親)께서 그의 신앙생활을 처음부터 지켜보시며 60여 년 동안 새벽마다 기도해주셨음에 감사한다.

말씀에 은혜를 받고 매일 교회에서 살다시피 생활하는 그에게, 교회 어른들은 목회자가 되라고 권면했다. 그러나 당시 교인 성미로 연명하는 목회자의 실상을 잘 알고 있던 터라, 가난한 목회자의 삶을 살고 싶지 않아 몸을 사렸다. 그리하여 집에서 가깝고 출세가 보장된 해군사관학교 진학을 꿈꾸게 되었다. 그러나 신체검사에서 고혈압 판정을 받고 필기시험조차 치르지 못하게 되었다.

그 후 재수를 통해 새로운 대학 진학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마저도 실패하고 말았다. 그때 옥 목사는 실패의 쓴맛 때문에 한 달 간 정신없이 방황했고, 자살 충동까지 느꼈다. 그러면서 몇 날 며칠을 시골교회 마룻바닥에 뒹굴면서 기도한 끝에, 목회자의 길로 들어서기로 결심했다. 이런 결단은 그의 어머니가 기도할 때마다 ‘주님의 종’이 되기를 간구한 기도 응답이었다.

처절한 투병생활과 아내와의 만남
1961년, 군사 5․16 군사정변이 일어나던 해 옥 목사는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사관학교 낙방 후 부산의 한 신학교 부속기관 대학부를 2년간 다니다가 집에 내려와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차에 영장을 받은 것이다. 그는 고된 훈련소 생활 속에서도, 입시준비를 하던 책과 사전 그리고 성경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때 옥 목사는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목회를 하려면 보리죽을 먹으며 고학을 해서라도 일반대학을 가겠다는 목표를 갖게 되었다. 이에 따라, 그는 군대 화장실에 가서도 공부하는 괴벽을 지녔다.

훈련을 마치고, 소위 ‘백’이 좋아야 갈 수 있다는 서울 6관구로 발령을 받았다. 이곳에서 목사 아들인 직속상관을 만나, 그의 배려로 낮에 근무하고 밤에는 밖에 나가 입시준비를 했다. 3개월을 준비해서 국가고시에 당당히 붙었고, 당시 야간대학으로는 가장 인기가 높은 성균관대학교 영문과에 합격했다.

그러나 호사다마(好事多魔)란 말처럼, 부대 일과 학업 사이에서 그의 몸은 점점 여위어 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각혈을 하게 되었다. 폐결핵이었다. 옥 목사는 5년 간의 대학 시절 동안, 기억에 남는 일은 처절한 투병생활과 아내와의 만남이라고 회고한다. 아내의 도움으로 점차 몸을 회복하자 옥 목사는 대학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총회신학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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